사실 명소 소개난에는 태백의 명소만 소개하려고 하였으나 태백을 벗어난 곳일 지라도 태백과 연관되거나 오히려 다른 시군보다 더 가까운 명소(황지연못전설 며느리석상, 미인폭포등)라면 제외할 수 없는 상황이라, 태백을 기준으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곳이면서 가볼 만한 곳이라면 이자리에 소개 해 보겠습니다.
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2리에 자리잡고 있는 부남해수욕장입니다. 태백에서 승용차로 40~50분정도면 편안히 가실 수 있는 거리이며, 가시는 길에 미인폭포와 황지연못전설 며느리석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.
여름 휴가 중 태백에 들리셨다가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도 가시려고 마음 먹으신 분이 계시다면,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.
단, 군사경계지역이라 7월10일~8월20일까지만 운영하며 민박은 마을주민분들께 잘 말씀드리면 3~10만원 사이정도면 해결됩니다. 먹거리는 라면, 공기밥, 잔치국수, 음료수, 아이스크림등은 해변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주요 먹거리는 알아서 챙겨 가시면 됩니다.
